안녕하세요 미슈이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8월 가계부를 들고 왔어요. 이제 집을 매수하기로 하고 재개발 지역도 임장다니고 하면서 지출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월까지는 징하게도 소비를 많이 했네요.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허리띠를 졸라 매야 될것 같아요.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행복했던 신혼 1년이었어요 흑흑
1. 수입 총 598만원
남편 월급 330만원
제 월급 248만원
기타 20만원
2. 지출 총 692만원 (-94만원)
이번달은 저희 부모님 생신이 있는 달이라 좋은 곳에서 식사를 했구요. 덕분에 식비가 80만원 나왔네요.. 항상 그 경험을 살 때는 행복한데 이게 결과로 보다보면 참 슬퍼요ㅎㅎ 다들 그러시죠??
쇼핑은 지난달 할부금과.. 남편이 보자마자 꽂힌 비싼 티셔츠입니다. 그리고 안경도 샀네요.
이번달부터는 얄짤없습니다. 역시 사람은 빚을 져야 열심히 살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달은 지출이 많아서 저축을 많이 못했습니다만... 네, 반성하겠습니다.
9월달에는 짠순이 모드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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