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슈이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5일차 공사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목공은 상황상 문을 새로 교체해야했기 때문에 일정이 하루 정도 더 늘어났어요. 목공 2일차가 되니 집다운 집이 만들어지는 느낌에 넘 기뻐요!
오늘의 목공
1. 화장실 문틀, 문 교체
2. 25mm 영림 마이너스몰딩
3. 붙박이장 해체
4. 터닝도어 문틀 완료
타일 선택 및 발주
1. 600각 베이지 화장실 타일
2. 600각 그레이 현관 타일

제 꿈을 이뤘어요.. 턴키에서 처음에 9mm 문선 어렵다고 하셨는데 도어를 교체하게 되면서 9mm 문선 한 번 도전해보신다고 하셨습니다. 리폼한 사진 참고로 보내드렸거든요. 목수님!!! 감사해여!!! 9mm 문선 리폼해주셨어요..
9mm문선은 문틀과 문, 문선 모두 바꿀 때 할 수 있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리폼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80년대 오래된 일체형 문은 어렵고 2000년대 이후의 아파트 문은 충분히 리폼 가능해요. 대신 반드시 필름과 도배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방법 1: 도어다리(스토퍼)를 분리하고 mdf로 그 자리를 매꿔주는데 9mm만큼 더 튀어나오게 넓게 붙여주기
방법 2 : 도어다리(스토퍼)는 그대로 두고 mdf를 연결하되듯이 붙이는데 9mm만큼 더 튀어나오게 넓게 붙여주기

역시 목공을 하니 뼈대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타일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중국산 포세린 타일을 골랐어요. 중국산이 우리나라에서 80-85%정도 유통된다고 해요. 중국산이면 모두 안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좋은 품질의 중국산도 많다고 합니다. 가격대가 쫌 있는 중국산 타일이라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타일 고르는게 제일 힘들었어요...ㅠㅠ
그럼 저는 내일 화장실 타일작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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